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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구독자구입 주행보조 믿고 한눈팔았나…올 들어 고속도로 사망자 5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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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인 작성일26-06-28 11:09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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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구독자구입 올해 5월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행보조기능에 의존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본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고속도로 사망자는 96명으로, 지난해 동기(63명) 대비 52.4% 증가했다. 2021년 증가율 58.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전방주시 소홀이 주된 원인인 ‘2차 사고’ 사망자가 15명으로 지난해 3명에서 400% 급증했다. 정체·서행 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전체 사망자의 12.5%(12명)에 달했다. 경찰은 이러한 사고가 운전자가 ‘적응형 정속주행장치(ACC·Adaptive Cruise Control)’ 등 주행보조기능에 지나치게 의존해 전방주시를 소홀히 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ACC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고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자동 조절하는 운전자 편의 시스템이다. 차량이 아닌 전방의 정지된 물체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발생 시간대별로 보면 심야(오전 0~2시)·새벽(오전 4~6시) 시간대와 주간(오전 10시~오후 2시) 시간대에 전체 사망자의 48.9%인 47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낮 12시~오후 2시에는 대형차량에 의한 사망자가 11명으로 집계돼 화물차 졸음운전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직선 구간 사망자가 95.8%(92명)에 달했다. 앞지르기 차로에선 사망자가 전체의 22.9%(22명)를 차지했지만, 치사율은 11.7%로 주행차로(5%)보다 약 2.3배 높게 나타났다. 터널·지하차도 사망자도 14명으로 지난해 4명보다 250% 증가했다. 단속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전체의 69.8%(67명)를 차지했다.
경찰은 상습 정체 구간과 사고 다발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알람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지르기 차로에선 지정차로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직선 구간에선 신규 단속 장비 설치를 검토하거나 이동식 단속 장비 위치를 조정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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